광명시장애인보장구수리지원센터가 이동 보조기기의 타이어 및 튜브를 무상 지원한다.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 앞에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이동보장구를 이용하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타이어를 지원한다. 동시에 보장구점검 및 스팀세척사업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이동보장구 타이어 교체사업은 타이어의 마모나 펑크 등의 고장으로 인해 이동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보장을 위해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기획하였다.

김태균센터장은 “앞으로 이동보장구 뿐 아니라 보조기기가 필요한 사람들이 지역 내에서 최적의 보조기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장애인보장구수리지원센터는 작년 4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300만원을 지원받아 보조기기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한 광명시 거주 복지 사각지대 40명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광명지역신문, JOYGM

서인숙 기자  sis386@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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