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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방송영상밸리 개발 본격 추진...2023년 완공
  • 광명지역신문
  • 승인 2021.04.1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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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 서울 여의도와 상암동에 맞먹는 대형 방송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이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개발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조감도

16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이날 고양시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승인·고시했다.

경기도와 G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총 6,738억원이 투입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과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70만2,000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면적의 약 24%(16만8,000㎡)가 방송시설용지로 계획돼 있어 주요 방송국 및 제작센터가 입주해 개방형 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부지에는 업무・도시지원시설(약 6만㎡), 공원・녹지・주차장・학교 같은 기반시설(약 30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약 14만㎡ 규모 부지에 주상복합 3,674세대, 단독주택 106세대를 계획해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과 직주근접 강화가 기대된다.

도는 올 하반기에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부지공급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준공은 2023년 말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따른 경제 효과는 취업유발 3만1,000여명, 생산유발 4조2,000억여원 등으로 추정된다.

방송제작센터와 지원시설에는 국내 주요 방송사의 스튜디오는 물론 방송과 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고양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는 위쪽으로 한류월드와 K-컬처밸리, 아래쪽으로 고양 장항공공주택지구, 왼쪽에 일산테크노밸리 등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가 가진 최적의 주변여건을 활용해 경기 서북부지역 일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클러스터이자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광명지역신문, JOY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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