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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같이 편한 곳 '이다치과'아직도 치과가기 두려우세요?
  • 이정민 기자
  • 승인 2005.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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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중에서 제일 무서운 곳(?). 단연 치과다. 그러나 이다치과는 다르다. 철산 상업지구 (구)한복시네마 4층에 위치하고 있는 이 치과는 실내가 넓고 개방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자동문이 작동을 한다. 손님이 들어오다 안내 데스크를 바로 보게 되면 부담을 느끼지나 않을까 데스크를 안쪽에 설치했다.

높은 천정을 최대한 살려 자연스레 공간의 미를 활용하고 넓은 실내를 깨끗하게 보이기 위해 단순미를 강조하면서 올리브풍의 모더니즘을 강조하고 있다. 아늑함은 물론 평온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부담없이 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실 운영과 치료후 화장을 할 수 있도록 메이크업 실을 별도로 설계를 했다. 또한 환자용 양치실도 있다.

매월 달라지는 미술 소품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단조로움의 조화를 희석시키기 위해 이동 동선에 꽃꽂이를 연출해 놓았다. 아무리 완벽하게 했더라도 100% 만족을 할 수 없다. 부족한 부분은 ‘미소’로 채워준다. 바로 친절이다. 대기하는 동안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컴퓨터와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있기도 하다.

큰 병원에서 진료하는 전문과별 진료시스템을 갖춰 개인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있는 것이 이다치과의 가장 큰 특징이다. 덴탈비젼이라는 이색 서비스는 컴퓨터로 환자가 직접 치료 전과 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아픈 이를 방치하는 것 만큼 우둔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무섭다는 치과의 선입견을 버리고 맘 놓고 찾아가 봐도 좋을 듯.

광명지역신문, JOYGM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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