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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40대 노숙인에 도움의 손길
  • 서인숙 기자
  • 승인 2016.01.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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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한파 속에서 40대 노숙인이 순찰하던 공무원에게 발견돼 도움을 받았다.

지난 24일 소하1동 A교회 근처에서 움막을 짓고 생활하던 이모씨(45. 남)가 한파 대책으로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순찰하던 광명시 공무원들에게 발견돼 도움을 받았다. 이씨는 1년 전 광명시로 이사 와 야간에 고물과 파지를 주워 월수입 10만원도 안되는 소득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낮에는 추위를 피해 후미진 곳에서 비닐하우스 움막을 짓고 노숙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광명시는 이씨에게 고시원 입소를 신청하게 하고, 17년간 말소된 주민등록을 회복시키는 한편, 생필품(휴지, 치약, 칫솔, 이불, 양말)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철산4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이씨를 도왔다. 이씨는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고, 은행계좌를 개설, 생계에 필요한 긴급지원 신청을 해 생계비와 주거비, 연료비로 월 7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광명지역신문, JOYGM

서인숙 기자  sis386@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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