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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말고 오늘만 같아라~ 고3! "한마음 축제"고3을 위한, 고3을 위해 마련한 그들의 축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05.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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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생들
더도말고 오늘만 같아라~ 고3! 수능을 끝마친 그들의 얼굴가득 함박웃음이 가득하다. 고3을 위한, 고3을 위해 마련한 그들의 축제. 그래서 오늘 그들은 시험에서 해방된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꺄아~ 있는 힘껏 비명을 지르고, 와~ 함성을 목이 터져라 외친다. 앉았다 일어났다 좌불안석이다. 어머, 쟤네 내가 아는 그룹이라며 좋아라 박수를 친다. 이어지는 탄성은 부러움의 표현 '너무 멋지지 않니?'

2일 오전 광명실내체육관은 고3 수험생들의 열기를 발산하기에 충분했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그들은 시험에 속박됐던 자유의 몸짓을 고함과 함성으로 표현했다. 함께 힘들어하며 경쟁자였던 친구들이 다같이 한자리에 모여 젊음을 발산하는 순간이었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마을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한마음 축제"는 고3 수험생만을 위한 축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할 줄은 몰랐다"며 "청소년만을 위한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오늘 같은 축제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쌓였던 알 수 없는 압박감을 풀었다"며 즐거워 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초청 연예인들의 무대는 학생들의 열기를 고조에 다다르게 했다.

또한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의 경연은 가수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유민정(소하고2)학생은 타이타닉의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을 셀린디온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수험생들의 박수를 한몸에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광명시 소재 9개 학교 고3 수험생과 9개 팀의 동아리 및 연예인 유니, 이소은 등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장식했으며, 퀴즈 대 잔치와 대동 어울림 마당 등이 함께 열렸다. 또한 케이블티브 한빛방송은 특집으로 공개방송 녹화했다.

▲ 초청연예인 도나스의 열띤 무대공연
▲ 동아리 공연을 바라보는 학생들
▲ 디카폰으로 놓칠 수 없는 장면을~ 찰칵!!
▲ 타이타닉 주제곡(My heart will go on)을 열창하는 유민정(소하고2)학생
▲ 초청 연예인 테이크의 무대 공연
▲ 케이블티브 한빛방송 녹화중~

광명지역신문, JOYGM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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