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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집 유황오리 진흙구이로 몸보신할까?
  • 서인숙 기자
  • 승인 200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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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성격에 남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놀부집 광명점 김학균 대표(46)를 어렵게 만났다. 교육사업을 했던 그는 우연치 않은 계기에 놀부집을 시작했고 벌써 철산동에서 문을 연지 14년이 지났다. 이제 그는 누가 뭐래도‘유황오리 전문갗다.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오리만을 선별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믿음을 쌓아 온 광명을 대표할 만한 음식점이다. 일본 전통식 테이블에 토속적인 운치와 현대적 감각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창밖 인공폭포의 여유로움도 만끽할 수 있다.

놀부유황오리 진흙구이는 요즘처럼 쌀쌀해지는 날에 몸보신으로 좋다. 깨끗하게 손질한 유황오리에 찹쌀과 흙미, 서리태를 혼합해 지은 밥을 담고 당귀, 인삼, 녹각, 감초 등 몸에 좋은 한약재, 은행, 무화과, 잣 등 각종 보약재를 넣는다. 그 뿐인가. 황토 진흙으로 만든 토기 안에 솔잎과 오리를 함께 넣고 3시간 동안 익힌다.

도자기를 굽는 도공의 간절한 심정으로 정성을 다한다. 독특한 소스와 담백한 육질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웰빙음식이다.

유황오리 진흙구이는 동맥경화와 성인병을 예방하고 해독,노화방지에 효과가 탁월하다. 맛있게 먹으려면 초대추로 입맛을 돋군 후 소금이나 겨자소스를 곁들인다. 여기에 복분자주 한 잔이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놀부집에는 유황오리(2충)외에 한정식(1층), 보쌈(3층)이 있으며 위치는 철산3동 (구)파보레 맞은 편이다. 광명지역신문 가맹점으로 정기구독자에게 5% 할인 혜택이 있다. 예약문의 2684-3900.

광명지역신문, JOYGM

서인숙 기자  sis386@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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