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서도소리’ 들어보세요!

지난 6월 1일 소하동에 위치한 태서농장 잔디밭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인 서도소리 공연이 200여명의 방청객이 모인 가운데 진행돼 시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예전 시민회관에서 하는 공연과는 사뭇 다르게 진행된 이 날 공연은 자연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방아타령,잦은방아타령과 투전놀이,배치기,광명초등학교 전통소리반의 개타령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자연과 우리가락의 어우러짐에 흠뻑취해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함성과 박수갈채가 연이어졌다.

이춘목(서도소리 예능보유자) 예총 지부장은 “그동안 딱딱한 분위기의 공연장에서 하던 공연과는 달리 자연과 더불어 우리가락을 한다는 것이 이렇게 가슴 후련할 줄 몰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광명시민들이 우리 가락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모로 기획해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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