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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국물같이 진국인 여자명동칼국수 철산점 대표 '남정림'
  • 서인숙 기자
  • 승인 2007.03.13 00:00
  • 댓글 1

철산3동에 위치한 ‘명동칼국수’ 고객의 80% 이상은 단골손님이다. 정갈한 음식과 친절로 무장한 이 집만의 힘이다. 명동칼국수 철산점 남정림 대표(43)는 광명에서 ‘왕발’로 통한다. 그는 카네기 회원이며 스마일 라이온스 임원, 광명 체육회 이사, 지역복지봉사회 운영위원 등 지역사회단체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열혈 여성이다.

남 대표는 독거노인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철산성당 맞벌이 부부의 아이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한다. 명동칼국수에 오는 날은 이 아이들의 외식날이다.

남 대표가 10년간 하던 교육사업을 접고 음식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돈 때문이 아니라 사람 때문이다. 사람 만나는 일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날 만큼 그는 사교적이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와 만날 수 있어 좋고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대접하니 더욱 좋지요.”

남 대표는 새벽 시장에서 장을 보고 직접 음식을 준비한다. 손님 상에 내놓기 전 중학교 1학년 아들 병호와 초등학교 1학교 인호에게 직접 맛을 보게 한다.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드는 마음으로 온갖 정성을 기울인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좋은 재료를 쓴다. 신선하고 질 좋은 야채를 아끼지 않고 손님 상에 낸다.

명동칼국수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10시간 이상 우려 낸 사골국물이다.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시골 어머니 손맛을 그대로 살렸다. 사골 국물은 무한정 리필이다. 명동칼국수 철산점에는 칼국수 외에 왕만두, 샤브샤브, 버섯만두전골 등 맛깔스러운 메뉴들이 기다리고 있다.

명동칼국수 철산점은 철산3동 웅진빌딩 2층에 있으며 단체손님을 위한 연회석도 준비되어 있다. 좌석은 120석이다. 예약문의는 02-2612-1717.

광명지역신문, JOYGM

서인숙 기자  sis386@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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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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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순옥 2007-03-21 11:52:52

    얼마전 1층 찜질방엘 갔다가 아이들과 함께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음식맛이 제법 깔끔하더라구요....옆에선 만두를 직접 빗어서 만드시는 모습을 보기도 했구요...음식점 주인이 직접 새벽시장엘 가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한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네요..봉사하시는 분은 항상 부지런 하시다는걸 또한번 실감케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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