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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풍류가 있는 곳 - 이화일식
  • 서인숙 기자
  • 승인 2006.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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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일식 유은억 사장.
광명에서 음식점만 20여년간 운영해 온 유은억 사장(45)은 센스있고 성격이 활발하다. 그가 운영하는 ‘이화일식’ (02-2615-6100)은 광명의 대표적인 일식집이다.

우선 안으로 들어서면 깨끗한 밤색과 아이보리의 따스함이 느껴진다. 일본 분위기에 가깝게 세련된 감각과 신선한 음식을 대변이나 하듯이 깔끔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편안하게 즐긴다는 것이 무엇보다 행복감을 준다.

우선 맛을 결정 짓는 생선은 매일 아침 유 사장과 요리사가 노량진 수산시장에 나가 가장 신선하고 덩치가 큰 생선만을 골라 온다. 생선의 질과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그가 불경기에도 성공적인 사업가로 거듭나게 한 장인정신이다.

자연산 활어회를 즉석에서 회 뜬것과 온도 6~7도에서 2시간 정도 숙성시켜 손님 상에 내놓는데 씹을수록 쫄깃함이 배어 나온다. 생선의 맛은 소스로 결정한다.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다는 그는 고추냉이를 생으로 갈아서 내놓는다. 특히 주말특선메뉴와 점심특선메뉴가 있는데 가격이 저렴하면서 맛 또한 일품이다.

복지리탕은 시원하면서 얼큰한 해장국으로 최고지만 입맛이 없는 날 입맛살리는데 음식으로 최고다. 대구머리에서 우러나오는 국물과 함께 뽀얀 속살을 자랑하며 비린맛이 없고 속 시원하게 우러나오는 깊은 국물 맛이 환상적이다.

이화일식은 일년 내내 하루도 쉬지 않고 문을 연다. 좋은 생선회가 생각나 찾아오는 고객들이 그냥 발길을 돌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그는 한달에 2번 봉사활동도 한다.

유은억 사장은 이렇게 말한다. 방의 말을 먼저 듣고 대답한다고.. 부정적인 면을 버리고 긍정적 사고 방식과 노력하고 준비하는 자세로 항상 자신있게 산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끈을 놓지않으면 최선을 다 한다고.

광명지역신문, JOYGM

서인숙 기자  sis386@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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