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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서 못살겠다”사성마을 주민들, 두산에 항의
  • 조준래 기자
  • 승인 2005.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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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사성마을 재개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강인석)는 두산위브 공사현장의 주출입구를 점거한 채 농성을 벌였다.

농성에 참여한 철산1동 광복현대 아파트 입주자들은 “공사현장에서 나오는 소음과 분진으로 창문을 열어놓을 수가 없다”며 시공사에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또한 “대형 공사차량이 드나드는 도로의 횡단보도에 안전요전이 제대로 배치되지 않아 인근 광명북초ㆍ중ㆍ고등학생들이 통학을 할때 위험하다”며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는 공사차량의 출입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공사현장 관계자는 “이중방음벽을 설치하고 쇄륜기를 가동함으로써 소음과 분진을 최소화하고 있고 주출입구에 2명, 횡단보도에 1명 등 3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출근, 등교하는 오전 8~9시 사이에는 공사차량이 출입하지 않는다”며 “학년마다 다른 하교시간을 피해 공사차량을 출입시키는 건 사실상 힘들다”고 전했다.

한편 농성을 벌인 주민들은 “주출입구 앞쪽에 불법주차된 시공사측 외부협력업체의 차량을 견인해달라고 경찰서에 수차례 요구했음에도 경찰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광명지역신문, JOYGM

조준래 기자  evans@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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