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특별한 행복을 주고 싶어요.” 볍씨학교의 한 학부모가 말한다. 볍씨학교? 생소하다.

‘생명의 자유로운 세상, 생명이 소중한 세상’이라는 교육이념으로 .볍씨학교가 일반학교와 다르다. 자신이 선택 지식 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생활중심, 학생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지금 현재로서는 교육방침에따라 검정고시를 따로 치러야 하지만 아이들이 이 볍씨학교를 졸업할 즈음에는 볍씨학교도 학교로 인정해 주게 되어 검정고시를 치르지 않게 될 것이다. 볍씨학교에 1년간 다닌 아이의 학부모는 아이에게 남들보다 특별한 행복을 주고 싶어서 볍씨학교를 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커다란 운동장이 없는 게 아쉽다고 했다.

광명지역신문, JOY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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