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임기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위대한 도시에는 위대한 시민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에 부응하여 중단없는 광명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한 “시민이 주인인 광명을 만들기 위해 공공, 공정, 공감의 가치로 지난 4년 쉼없이 달려왔다”면서 ▲500인 원탁토론회 ▲안양천과 목감천 시민공원 조성 ▲철산역과 광명사거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내일로 예정된 ‘맞손’ 신고식, ‘맞손’ 소통회 등 취임일에 예정된 도민 소통행사 일체를 취소했다. 수도권에는 하루 동안 300mm 가까이 폭우가 쏟아져서, 도로침수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미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밤사이 추가적인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연 당선인 측은 “더 큰 호우피해가 있어선 안 되겠지만, 혹시 있을 피해 때문에 밤사이 행사가 취소돼 초대받은 도민과 내외빈들께 불편을 끼치는 일
광명지역신문> 최근 극우성향 보수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국내 일부 인사들이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는 전시 성폭력 피해자가 아니다’라며 원정시위를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실 등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는 독일인들을 비롯해 일본인들까지 이들의 행태를 비판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이들을 제재하거나 처벌할 방법이 없다.우리나라에서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해 공연히 모욕적 언사를 가하거나 명예를 훼손하고 역사적으로 근거없는 사실을 가지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민선8기 광명시의 시정운영의 비전과 현안 및 약속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7월 20일까지 시정혁신기획단을 운영한다. 기획단은 지난 23일 중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명시 민선8기 시정혁신기획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우정욱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사무처장이 부단장을 맡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 실무자 등 19명으로 구성된다. 시정혁신기획단은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제1분과는 분권·일자리·청년·민생경제, 제2분과는 교육·문화·복지, 제3분과는 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제9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의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수 싸움이 시작됐다. 제9대 광명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힘 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수당인 민주당은 오는 27일경 경기도당 관게자들이 입회한 가운데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지만 안성환(3선), 현충열(2선), 이형덕(2선) 시의원이 출마의사를 내비치며, 의견 조율이 쉽지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일각에서는 민주당 내분으로 의총 결과와 다른 이탈표가 나올 경우, 5석을 갖고 있는 국민의힘이 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도지사 공관 대신 광교 신청사 주변 아파트에 입주하기로 했다. 경기도지사 공관이 도민과의 소통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측은 기존 경기도지사 공관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다양한 도민들과의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공관 활용과 관련해 경기도민들을 포함한 각계각층 의견을 청취한 결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은 1967년에 건축된 지상 2층 규
광명지역신문> “도민의 모든 권리가 제대로 발현될 수 있도록 감시자로서 도정에 임하겠습니다.”이번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경기도 광명시 제3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유종상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며, 정치인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하였다.유종상 당선인은 1991년 故 조세형 전 민주당 총재권한대행과의 인연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주일대사관 행정원, 조세형 총재권한대행 비서, 양기대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30년여간 민주당 당원으로 일해왔다
광명지역신문> 법률전문 NGO 법률소비자연맹이 21대 국회 전반기(2년간) 통과된 국회의원 발의 법률 3,571개를 분석한 결과, 광명갑 임오경 의원의 대표발의법안 통과 성적이 더불어민주당 내 3위, 국회의원 전체 5위를 차지해 우수한 입법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상반기 2년간 총 10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여(철회 제외) 41개를 국회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소관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에 이어 보건복지위, 교육위, 행안위, 여성가족위, 기획재정위, 국방위 등 전 상임위에 고르게 법안들을 발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수도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통 현안에 대해 당적과 진영을 넘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20여 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김 당선인은 “경기도와 서울, 인천까지 포함해서 수도권은 광역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다”면서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하는 일에 여야나 진영 또는 이념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시민과 도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당 공천에서 탈락한 광명시장선거 예비후보자의 성명이 기재된 정당 공천재심사 탄원동의서 서명활동을 한 공무원 A씨 등 3명을 지난달 30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 등은 공무원 또는 그에 준하는 신분임에도 지난 4월 광명시청 내 사무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됐던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를 위해 '공천재심사 탄원동의서' 서명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에 따르면 공무원 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6.1 지방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가 광명시장 재선에 성공하고, 경기도의원도 4석 중 3석을 민주당이 가져갔다. 또한 시의원 선거도 민주당이 11석 중 6석을 차지해 다수당이 됐다. 이로써 광명은 여전히 민주당 텃밭임을 입증했다. 반면 12년 만에 지방권력 탈환을 노렸던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광명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승원 후보가 53.44%(73,759표)를 득표해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46.55%, 64,255표)를 누르고 9,504표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후보가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를 누르고 광명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박승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에서부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광명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직 광명의 중단 없는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면서 “광명의 가치를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박승원 후보는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