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국회예산결산특위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부처 질의에서 환경부, 기재부를 상대로 목감천 정비사업의 조속한 실시를 촉구했다. 임 의원은 "광명과 서울을 관통하는 목감천은 강수량이 100mm 이상 도달하면 상습적으로 계획홍수위를 초과한다"며 "2001년에는 주거지 208ha가 침수됐고 2011년에는 제방이 범람했는데 목감천은 2005년에 이미 4.83의 B/C가 나왔음에도 4대강 사업, 경인운하 사업 등에 밀려 진행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천신만고 끝에
광명지역신문>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문체위·예결위)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이재명 대표는 박성준 국회의원에 이어 2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임오경 의원과 김의겸 의원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수석대변인에는 안호영 의원이 선임됐다. 임 의원은 앞으로 이재명 대표 및 신임 최고위원들과 호흡을 맞춰 당을 대표해 논평과 브리핑을 진행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임 의원은 민주당 원내부대표와 정책위 상임부의장, 조직강화특위위원위원 등을 역임하고 20대 대선선대위 직능본부상임부본부장, 경기도지사후보 선
광명지역신문> 정부가 저출산과 다자녀 지원정책으로 신설한 ‘다자녀 가구(3명이상) 승용차 구입시 300만원 개별소비세 혜택 대상자가 전국 1.7%(3만5천 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2022년 세제개편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1일 밝혔다.기획재정부가 지난 7월 21일 발표한 2022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정부는 서민·중산층 세부담 경감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구 승용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 300만원을 감면받을 수 있게 했다.그러나 통계청 자료를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예산결산특위)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경기도당 임종성 위원장은 9월 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에서 임오경 의원을 비롯 서영석, 김승원, 이소영 의원을 경기도당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임오경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당에서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을 역임하고, 이재명 대선후보 경기도선대위 코로나극복국민희망캠프 공동본부장, 김동연 경기도지사후보 선대위 수도권협력본부장 등을 맡으며 정책과 조직면에서 두루 성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내년 지역화폐 지원예산 전액 삭감 결정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민생 해결을 위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8월 도정 열린회의’에서 “정부가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는데, 이런 결정이 정치적인 이유나 목적으로 이뤄졌다면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 침체로 연결돼 민생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어 “그동안 일정 부분 합의를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예산결산특위)이 재개발 등 도시정비구역 내 거주하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광명시에서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진행 중 초등학교 준공 예정 부지의 학교설립계획이 취소되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학교용지 지정해제가 논의되며 학부모, 학생은 물론 조합, 시공사, 교육청 등 이해당사자들의 불이익과 이해관계 충돌이 예상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적 조치가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시을)이 오는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정감사 국민제보센터’를 8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국정감사를 만들겠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양 의원 소속 상임위원회는 기획재정위원회로 소관기관은 기획재정부를 포함해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정부기관과 한국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재정정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러-우 전쟁, 코로나19,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 여건으로 위기를 겪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편성한 2,359억 원 규모의 비상경제 대응 분야 추경예산안이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도는 예산을 즉시 집행해 민생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①경기도형 신용회복·버팀목 지원 ②소비자·가계 물가안정 ③농·수·축산 물가안정 및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총 3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첫째, 코로나19에 따른 가계대출 급증, 금리 인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이 시급하다며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인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 부담을 호소하는 중소 납품업체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며 “상생협력법과 하도급법을 개정해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하고 시도지사에 납품단가 조정협의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입법 지원도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9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4선 도의원인 염종현 의원(부천1)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과 김판수 의원(더민주, 군포4)이 선출됐다.경기도의회는 9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모든 투표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의장 선거는 투표용지 기입방식, 부의장 선거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각각 진행됐다.염종현 신임의장은 재석의원 156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한 선거에서 총 83표를 얻었다. 상대후보인 국민의힘 김규창 의
광명지역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내정했다. 술자리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에게 술잔을 투척해 물의를 일으킨 김용진 초대 경제부지사 사퇴 이틀만이다. 경기도 정책자문기구인 ‘경기도 도정자문회의’ 위원장에는 강성천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위촉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2일 경기도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신임 염태영 부지사, 경기도 혁신경제를 이끌어갈 신임 강성천 도정자문회의 위원장과 함께 도민, 도의회와 맞손을 잡고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27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광명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으로 신규 부서가 신설됨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소관기관 조정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신도시개발사업단은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소관 사항에 추가됐다.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계획을 승인해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한다. 행정사무감사기간은 오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