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정미 광명시의원이 하안동 소재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조성할 것을 광명시에 촉구했다.김 의원은 제274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날인 지난 7일 시정질문에서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은 3천여평 규모이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행사 진행 외에는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광명시 재정과 공간의 한계를 고려한다면 기존에 없던 것을 새롭게 창조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 공간을 활용해 문화체육공간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한 복지”라고 지적했다.이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지난 20년간 광명시 숙원사업으로 선거철 단골공약이던 하안동 지하철역, 이번에는 실현될 수 있을까.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이 6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신천~하안~신림선’ 주민간담회를 열고,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추진경과, 추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주민 100여명이 함께 했다.신천~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15.3km의 노선으로, 광명시에는 하안역과 능촌사거리역(광명시흥 3기신도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백모씨가 단장인 ‘원더우먼 봉사단’이 지난 11월 22일 일일호프 행사를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메뉴판을 만들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광명 시·도의원들이 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장인 임오경 국회의원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광명지역 시.도의원들은 5일 성명서에서 “실질적으로 임오경 국회의원의 사조직 개념의 단체인 ‘원더우먼 봉사단’의 이해하기 힘든 행태에 대해 임오경 국회의원과 민주당 광명갑 소속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힘을 실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30일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국·도비 확보 관련 사업 국장 등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 TF팀’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향후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지방세 등 광명시 자체 재원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 TF팀’을 구성하고 매주 목요일 정기회의를 열어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광명시의 역점사업을 연계한 국·도비 확보 대응 전략 수립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부서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광
광명지역신문> 김정미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조례안'이 헤딩 상임위원회인 지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광명시 거주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 시책 마련을 규정한 이 조레안은 오는 12월 7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최종 확정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이며,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기준에 따라 사회서비스이용권으로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조례가 시행되면 산모와 신생아는 방문건강관리사로부터 건강관리를 받을 수
주택 7만호 공급,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여의도 면적 4.3배2025년 착공-2027년 주택공급-2031년 사업 준공 목표군사시설 편입 제외 유감...원주민 보호대책 선행돼야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29일 주택 7만호를 건설하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했다. 여의도부터 12km 지점에 위치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1,271만㎡(384만평)으로 3기 신도시 중 최대규모(여의도 면적의 4.3배)이며, 주택 7만호가 공급된다.정부는 일자리·교육·문화 등 정주환경을 우선으로 청년주택 등 내집마련 수요자의 생
국토부, 29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신도시 관통 '광명시흥선' 추진임오경 의원, 스피돔역~광명사거리역 연결...서울 도심 20분대 진입국토부, 목감천에 지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할 것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국토교통부의 11월 29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에 맞춰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광명시흥선에 ‘(가칭) 스피돔역’ 신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광명시흥선은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개선대책 기본구상안으로 발표한 17.9km 규모 도시철도사업이다.국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회 예결위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공공야간 심야약국 지원, 노인요양시설 확충, 119 지원 등 민생과 복지예산 사업들을 대거 증액 요청해 예결위 심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임 의원의 주요증액 요청사업을 보면 정부에서 전액 삭감된 지역화폐 예산을 살리기 위해 행안부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에 6052억을 증액 요청했다.복지부에는 노인요양시설 확충 등에 119억, 119 구급대 지원 및 구조장비 확충에 32억,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운영지원 447억, 영유아 보육료 지원 927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이 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전국 253곳의 조직위원장을 대대적으로 교체할 전망이다.우선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기, 이하 ‘조강특위’)가 66개 사고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추가 공모를 마치고 21일부터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국민의힘 조강특위에 따르면 사고 당협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5~6월 이미 신청한 인원 303명과 지난 17~18일 추가 응모한 59명 등 총 362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렇게 국민의힘이 대대적인 조직 재정비에 돌입하면서 국민의힘 광명갑, 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2015년부터 8년째 지속된 ‘꿈의학교'의 내년 예산을 한푼도 편성하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꿈의학교 예산을 전액 삭감한 곳은 광명시가 유일하다.꿈의학교 관계자들과 일부 학부모들은 광명시가 겉으로는 교육도시와 평생학습도시를 운운하면서 심도있는 논의없이 꿈의학교 사업을 없애려는 이중적 행정을 하고 있다며 맹비난을 하고 있다.이에 광명시 교육청소년과는 “세수가 부족한데다, 학교 화장실 개선, 교실창호교체, 여성청소년 생리대 사업 등 청소년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내년도 살림규모를 확정할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 나선다. 시의회는 21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31건, 2022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먼저 회기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광명시장 시정연설,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으며,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로 회부된 조례안 및 일반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광명시가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19일 광명사거리에서 ‘11월 현장 민원소통의 날: 맛남’을 개최했다. 지난 달 철산역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이날 현장에는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성환 시의장, 이형덕·김정미 시의원, 최민 도의원, 국회 보좌진 등이 함께 민원을 챙겼다.현장에서는 도덕산 둘레길 환경개선, 재개발·재건축, 횡단보도 설치, 광명사거리역 엘리베이터 추가 신설, 노후 도로 개·보수, 안양천 인근 관광상품 제안 등 광명 전반의 안전과 편의 및 광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민원들이 접수됐다.임오경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