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오는 22일부터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을 위한 지장물 조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지장물 조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23일 한국부동산원(舊한국감정원)과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 위·수탁 협약을 맺은 바 있다.지장물 조사는 3개구역(▲A구역은 오리로 기준 서측의 소하1동 일부 ▲B구역은 오리로 기준 서측의 소하2동 일부 ▲C구역은 오리로 기준 동측의 소하1동 및 소하2동 일부)으로 나눠 총 9개조(1개조 당 2~3명 구성)를 투입할 예정이다.조
[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경기도는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hotline.gg.go.kr)’을 통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신고를 적극 장려하고, 접수된 신고에 대해 철저히 조사 및 대응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5일 ‘경기도 개발지구 투기 전수조사단’(이하 전수조사단)을 꾸리고 3기 신도시 정부 합동조사단과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도 개발예정지구인 경기 용인플랫폼시티, 평택 현덕지구, 광명학온, 성남금토, 안양 관양고, 안양 인덕원 등 6개 사업지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 내 토지를 매입한 광명시 소속 공무원이 5명 추가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신도시 발표 전 땅을 매입한 시 소속 공무원은 이미 확인된 6급 공무원을 포함해 6명으로 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일부터 진행한 공무원 전수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박 시장은 “광명시는 시 소속 공무원과 광명도시공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광명시흥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불법 투기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공무원 6명이 신도시 예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하여 조사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광명시는 기존 광명·시흥 3시 신도시 지구와 더불어 74만평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지구, 구름산 도시개발사업지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동굴 앞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조사대상 지역으로 추가했다. 조사 대상자는 광명시 공무원과 광명도시공사 직원이며, 조사범위는 사업별 주민공람 등 대외 공개일의 5년 전부터 현재까지 토지 소유자 변동 현황 및 토지거래내역 등이다. 조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3기 신도시 전 지역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자체 조사에 들어간다고 예고한 가운데 구체적 실행 방안이 나왔다.경기도는 감사관을 단장으로 하는 도 차원의 전수조사단을 구성, 도시주택실과 GH 전체 직원과 가족의 토지 보유 및 거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사 대상 지역은 GH가 지분 95%를 보유한 경기용인플랫폼시티를 비롯해 평택 현덕지구, 광명학온, 성남금토, 안양 관양고, 안양 인덕원 등 모두 6곳이다. 또 개발예정지구 인접지
- 광명동-철산동 일원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스마트폴 등 첨단시설 도입- 임오경 의원 “신도시 지정됐지만, 기존 도심 발전과 정주요건 강화가 더 시급한 과제” [광명지역신문] 경기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광명시가 최종 선정되어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도·시비 포함 총 20억원 규모로 광명동 광명사거리와 철산동 일원 0.89㎢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폴 등 첨단 솔루션이 도입될 예정이다. 임오경 의원은 그동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 전 100억대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3기 신도시 전체로 고강도 전수조사가 실시될 전망이다. 3기 신도시는 광명시흥을 비롯해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지구 등 총 6곳이다. 문 대통령은 3일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광명시흥은 물론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부-LH-관계 공공기관 등의 신규 택지개발 관련부서 근무자와 가족 등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3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4일 정부에서 발표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한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광명갑)·양기대(광명을)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수도권 서남부권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을 위해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384만평에 7만445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여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한국주택토지공사(LH) 임직원 10여명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광명시흥지구 3기 신도시 지정 발표 전 약 100억원에 달하는 사전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2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부터 3년 동안 LH직원과 배우자, 지인 등 10여명이 광명시흥지구 내 23,028㎡(약 7000평)의 토지를 사전에 매입한 의혹이 있다”며 “감사원 감사와 국토교통부의 철저한 자체감사를 통해 LH 직원들의 비위를 철저히 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의결했다.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은 24일 대의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3월 20일 시공사 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철산한신아파트의 매매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공사 총회가 열릴 것으로 알려지자 집값 상승 기대감으로 이미 내놨던 매물까지 거둬들이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철산한신아파트 34평형 중고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정부의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3기 신도시 지정 계획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계획 단계부터 광명시 의견이 반영되도록 정부와 협의하고, 광명도시공사가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24일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1,271㎡(384만평)에 주택 7만호를 조성하고, 이 지역을 3기 신도시로 추가 선정하는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계획을 발표했다. 2.4 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다.이번 정부 발표로 2015년 4월 보금자리 해제 후 답보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2.4 주택공급대책 추진을 위한 신규 공공택지 1차 입지로 광명 시흥(1271만㎡) 7만호, 부산대저(243만㎡) 1만8천호, 광주산정(168만㎡) 1만3천호 등 3곳에 10만 1천호를 공급한다. 특히 규모가 가장 큰 광명시흥은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에 이어 6번째 3기 신도시 후보지로 추가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가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약 10만호(3곳)의 입지를 24일 우선 확정·발표했다. 1차로 확정된 10만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