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봉겸)는 5월 31일 제4회 전국동시방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을 공고했다. 광명시장 선거비용제한액은 1억7천4백만원이며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의 경우 제1, 4선거구 4천8백만원, 제2선거구 5천만원, 제3선거구 4천9백만원이다. 시의원 선거는 가, 라 선거구 4천3백만원, 나 선거구 4천5백만원, 다 선거구 4천4백만원이며 비례대표 시의원 선거는 정당을 기준으로 5천2백만원으로 공고됐다. 이를 위반해 선거사무장, 선거 사무소의 회계책임자가 200분의 1이상을 초과 지출한 이유로 징역형이나 3백만원 이상의
최근 관리처분총회를 마친 철산주공 3단지에40평형대 임대가 나온다. 철산주공 3단지는 총2천72가구 중 임대아파트가 183가구로 25평형 182가구를 뺀 1가구는 43평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일반분양이 없는 1대 1 재건축으로 조합원분을 배정한 후 남는 물량을 임대로 정하다보니 40평형대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양사우나는 철산 3동 철산주공 13단지 상가내에 있으며 광명지역신문 정기구독자에게 500원을 할인해준다. 문의 2611-5553. ▲ 한양사우나 심인숙 사장 한양사우나 심인숙(54, 사진) 사장. 나이에 비해 10년은 젊어보인다. 사우나 운영 7년 세월의 덕을 톡톡히 보는 걸까? 지하 15m 암반수로 연수돼 온천수 효과를 볼 수 있다. 1,2층에 사우나 시설을 갖춰 공기도 한층 쾌적하고 환기가 잘 된다. 하루 일과에 지쳐 사우나를 찾는 손님들은 피로 회복과 다이어트에는 냉탕에 들어갔다 나오면 그 효과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한결
(사)경기도박물관협의회에서는 2005년 12월 26일 오후 5시 제1회 “경기도박물관인상” 시상식을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박물관인상”은 도내 활발한 박물관 · 미술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서, (사)경기도박물관협의회의 회원관중 경기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문화교육을 충실히 수행한 모범적인 박물관인을 지난 11월 심사한 결과, 대상에 모란미술관(남양주시 소재)의 이연수 관장과 충현박물관(광명시 소재)의 함금자 관장, 큐레이터상에 경기도박물관 장덕호 학예연구관, 공로상에는 이정문 용인시장을 선정하였다. 이연수 모
2006년부터 2017년까지 10조 979억원을 투입해 호남고속철도가 건설된다. 국토연구원의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호남고속철 계획 노선은 경부선 분기점인 오송을 출발해 익산~광주~목포를 연결하는 230.9km. 당초 수서역을 시발역으로 화성 향남까지 새 철로를 깔려던 계획은 경제적 타당성이 낮고 지자체 등의 반대에 부딪혀 배제됐다. 이에 따라 호남고속철 운행은 용산역을 중심으로 서울역과 광명역에서 일부 출발하는 방안을 채택하고 있다. 호남고속철이 완공되면 서울~목포간 운행시간은 현재 2시간 58분에서 1시간 37분으로 크
광명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초등학생 논술특강을 실시한다. 모집기간은 2005년 12월 26일부터 2006년 1월 6일까지이며 광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1, 2월 매주 수,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명2동 2층에서 진행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 졸업과 입학선물로 귀금속이 인기다. 사진은 골드라인 박순영 사장. 골드라인 박순영(44) 사장은 보석 전문가다. 골드라인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보면 어떤 종류의 귀금속을 좋아하는지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척척 코디해준다. “그때 그때 유행하는 것을 직접 해보고 패션코드를 느낄 수 있어 보석가게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다. 악세사리의 가격대는 여러 종류가 있다. 졸업과 입학시즌, 연말연시 선물로 인기있는 제품은 뭘까.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시계를 좋아한다. 고등학생들은 심플한 디
▲ 광명역 전경. 광명역세권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자로 도시가스 전문기업 삼천리(대표 이영복)가 선정됐다. 삼천리 도시가스는 현재 광명시 전역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쓰레기 소각열 판매와 안양 지역난방을 하고 있는 GS 파워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도시가스의 공급능력, 사업계획의 합리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광명 역세권에 입주할 상가와 주민 등이 사용할 전기ㆍ냉난방, 도시가스 등 에너지 일체를 원스톱 서비스하게 된다. 광명역세권개발은 2008년 12월 준공을 목표
▲ 영구네 해물탕 김영구 사장 영구네 해물탕집 김영구(49) 사장은 “정성이 원칙”이라며 이름을 간판에 걸고 맛으로 승부한다. 새벽2~3시면 어김없이 노량진 수산시장과 가락동 시장을 직접 뛰어다닌다. 신선한 해물과 야채를 구입하기 위해서다. 그러다 보니 입소문으로 찾는 미식가들이 많아 단골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천연조미료로 국물맛을 따로 우려내고 깨끗이 손질한 여러가지 신선한 해물과 각종 야채로 맛을 낸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이 입맛을 당긴다. 다른곳에 비해 해물이 푸짐하고 재료가 신선해 비린맛이 전혀 나지 않아 속풀이로도 그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5월 31일 실시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행위를 제한한다. 이와 관련된 선관위는 주요 행위 제한 내용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획·추진실적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의 발행·배부 또는 방송하는 행위▶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에 참석하는 행위 ▶근무시간 중에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 외의 일체의 행사에 참석하는 행위 ▶정당이나 후보자가 설립·운영하는 기관·단체·조직이나 시설을 설립하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행위 ▶정당 또는 입후보예정
▲ 사랑방 식품 안승기 대표. “100% 순수국내산 찹쌀이 아니면 100배 보상합니다. 자식한테도 이 일을 대물림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당당하게 외치는 한 사나이가 있다. 하안시범공단에 있는 사랑방 식품 안승기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올해 나이 마흔넷인 그는 해마다 연합고사를 보고 수능을 치른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3수, 4수도 모자라 벌써 7수째다. 찹쌀떡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공장이니 시험철인 요즘이 가장 바쁘다. 사랑방식품은 순수국내산 찹쌀만을 이용한다. 수입쌀을 사용하면 이익도 많을 뿐더러 일하기도 편리하지만 굳이 우리
민주노동당 광명시위원회(위원장 이병렬)은 16일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내년 지방선거방침을 확정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여성의 정치참여를 위한 여성전용선거구 설치, 광명시기초의원 4명의 후보 출마, 당비로 지방선거 준비 등의 사항을 결정했다. 이병렬 위원장은 “광명시 4개 선거구 중 하나를 여성전용선거구로 설치해 여성정치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것을 의의가 크다”며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여성전용구로 설치,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광명시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조은주, 장귀익씨 등 2명의 여성후보가 출마
경기도와 광명시는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생계형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한시적으로 특별지원하고 있다. 업체당 1000만원까지 연리 4%로 1년 거치 2년균분 상환으로 지원한다. 기타 문의는 광명시청 기업지원과 2680-2284.
암말기 환자들은 누구와도 대화하려 하지 않는다, 마지막 갈 무렵 호스피스의 정성을 느꼈는지 그때서야 말문을 터놓는다. 호스피스라는 직업을 가지면서 눈물도 사연도 많다. 김재순 회장(57)은 금빛사랑 봉사회를 이끌며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회원이 300명이지만 실질적인 봉사인원은 15명 남짓. 광명에 500명이 넘는 환자가 있는데 15명이 돌보는 것은 힘들다. 환자 뒷처리는 향수라 생각해야 일할 수 있다. 세상을 살다보면 곳곳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 김 회장은 남편 사업이 실패하면서 우울증으로 건강도 안 좋아졌다. 아이들을 보면
광명시는 7월 1일 기준으로 토지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70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31일 결정·공시했다. 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토지는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사유가 발생한 토지들이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한달간 이의신청을 하고 시는 12월 30일까지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 송월타올 원범재 사장은 광명에서 30년간 살아 온 토박이다. 송월타올에 한번 들어가면 쉽사리 나올 수가 없다. 동네 돌아가는 일에 관심많은 못말리는 사장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기 때문이다. 원범재 대표(61, 사진 오른쪽)는 30년간 광명에 몸 담은 토박이다. 어느 집에서 부부싸움을 했는지도 훤히 알고 있을 정도로 아는 이도 많고 이야기꺼리도 풍부하다. 그래서 그를 만나면 동네 돌아가는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들을 수 있다. 라이온스, 상인연합회장 등 많은 지역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요즘에는 장애인학교 운영위원으로 일하
경기도는 14일 도내 기최의원 정수를 417명(지역구 364명, 비례 53명)으로 하는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했다. 이는 현재보다 지역구 대비 136명, 정수 대비 83명이 감소한 것. 선거구 획정안에 의하면 광명은 현재 의원정수보다 4명 줄어든 13명이다. 이 획정안은 기초의원 정수는 9월 30일을 기준일로 인구와 읍, 면, 동 수를 각각 50% 반영한 것이다. 경기도는 오는 21일까지 정당 및 시, 군의 의견을 수렴해 27일 시, 군 선거구획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소박한 성격에 남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놀부집 광명점 김학균 대표(46)를 어렵게 만났다. 교육사업을 했던 그는 우연치 않은 계기에 놀부집을 시작했고 벌써 철산동에서 문을 연지 14년이 지났다. 이제 그는 누가 뭐래도‘유황오리 전문갗다.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오리만을 선별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믿음을 쌓아 온 광명을 대표할 만한 음식점이다. 일본 전통식 테이블에 토속적인 운치와 현대적 감각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창밖 인공폭포의 여유로움도 만끽할 수 있다. 놀부유황오리 진흙구이는 요즘처럼 쌀쌀해지는 날에 몸보신
“고객과 만나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죠.’ 기아자동차 경륜점 강성진 소장(42)은 고객과 만나면서 고객의 취향을 꼼꼼히 체크한다. 등산과 수영을 좋아하고 세일즈맨다운 깔끔한 인상이지만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토속적이고 얼큰한 김치찌개를 좋아한단다. ▲ 기아자동차 경륜점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성실하게 발로 뛰는 영업소다. 강 소장은 고객의 나이, 성별, 직업, 취미, 차를 구입하는 이유, 사용용도 등에 따라 추천해야 하는 차는 천차만별이라고 말한다. 내가 차를 사는 심정으로 고객과 상담한다. 결혼 상대자를 아무나 고를 수 없듯이
광명시는 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백재현 광명시장, 문해석 시의회의장, 이원영·전재희 국회의원, 시민유공자 등 시민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광명시민대상 수장자 등 모두 64명에 대해 표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