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대 경기도와 서울 도심을 오고가는 도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광역 심야버스’가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018년도 광역 심야버스 지원사업 노선확대 계획’을 수립, 올해 5~10개 노선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광역 심야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심야시간대 안전한 통행수단 제공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기점 기준 밤 11시 이후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 현재까지 24개 업체에서 총 63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2018년 1월 기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전 컨설팅감사제도'를 31개 시군과 도 산하 230개 공공기관에 이어 도내 기업까지 확대한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무원 등이 법령의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능동적 업무추진을 못하는 경우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에 그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을 검토해 컨설팅해주는 제도다. 도는 사전컨설팅감사를 2014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도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일자리 많은 경기도 실현을 위해 오는 4월 31개 시·군 청사에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행복샵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경기행복샵은 포탈사이트 네이버에 마련된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판매관이며,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매월 1회 입점업체를 모집,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제품만 선별해 입점시키고 있다. 2014년 사업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총 420개 중소기업이 입점했다. 지난 한 해 동안 228만여 건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2014년 설립 당시 2억5천만 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255억5백만 원으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울증의 이해와 대처’라는 주제로 ‘노노케어’ 참여자 60명이 모인 가운데 노인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노노케어’는 건강한 노인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에게 찾아가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노케어’활동가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이날 교육은 이강준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자문의(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를
소하동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오리경로당이 신축됐다. 오리경로당은 연면적 215.37㎡ 지상2층 규모로 2017년 9월 착공하여 올해 2월 완공돼,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서 첫걸음을 시작했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신축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이웃과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경로당 설립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김점봉 경로당회장은 “경로당 증축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서 건강한 노후생
국토교통부가 지난 20일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그러나 광명시를 비롯해 강서구, 구로구, 양천구, 부천시 등 민자고속도로가 통과되는 지자체들의 지하화 요구 등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승인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광명시 가학동~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을 잇는 20km 구간에 왕복 4~6차선으로 건설되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는 총 공사비 6,23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렇게 국토부가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는 본공사에 돌입하게 됐지만 갈길은 순탄치 않다. 광
경기도는 23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도 상반기 경기 청년인턴 최종합격자 102명을 발표했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5일부터 9일까지 5.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인턴 모집을 마감한 바 있다. 특히 지원자들을 위해 지원조건과 거주지를 고려해 근무희망 부서를 선택·접수할 수 있게 배려했으며, 자기소개서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와 예비 합격자를 선발했다.청년인턴들은 3월 2일 첫 근무를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5개월간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이들에게는 단순 사무보조 업무에서 벗어나, 지정된 멘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등 잇따른 대형 화재 참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광명에서도 크고 작은 화재가 수차례 발생하고 있다. 올해 들어 광명동 단독주택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고, 광명전통시장에서도 불이 났다. 광명전통시장 화재는 다행히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면했지만 사람이 없는 심야 시간대에 발생했거나 초기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또한 소하동 공사장, 하안동과 노온사동 비닐하우스 노온사동 종이박스공장 등에서 불이 났고, 지난 21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수)은 관행적인 부패척결을 위한 청렴문화 정착 및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22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을 실시하였다.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을 통해 청렴의지를 확산하여 깨끗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이날 서약식에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불법찬조금, 청탁금지법,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방안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홍정수 교육장은 "청렴한 광명교육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여 투명한 교육
광명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사진)이 19일 원장직에서 퇴임했다. 김 전 원장은 “평생교육은 시대정신이고 역사적 소명”이라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서 지난 2년여간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을 새로운 도전의 동력으로 삼고 그 가치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작년 한해 광명시에서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소방차가 잘못 출동한 건은 9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차 오인 출동횟수가 총 594건인 것을 감안할 때 전체의 17% 수준. 경보기 오작동 원인은 감지기 노후(53.6%), 옥내소화전함 발신기의 누름스위치 오작동(25.8%), 단독경보형감지기 예비전원 방전(10.5%) 및 수증기에 의한 오작동 순이다.이에 광명소방서는 '경보설비 오작동 대처방법'을 담은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2급․3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746개소에 우선 보급하고, 기타 영세한 대상물, 소방차가
21일부터 KTX광명역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전면 개편된다.우선 버스홈 및 버스정보시스템 총41개소 구축공사를 작년 11월에 착공하여 2월에 준공을 마쳐 KTX광명역의 환승체계를 개선했다.또한 서편 하차, 동편 승차의 우회 운행하는 일방향 버스노선을 양방향으로 분리하는 노선 개편도 단행했다. 개편된 버스노선은 2월 21일 첫차부터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그동안 동편 방면에 편중되어 있는 노선(일방향 순환노선)을 동·서편 양방향 통과노선으로 개편해 버스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신규 아파트단지 주민 입주와 오리로·덕안로·광명역로 연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