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이병주 광명시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수원시 팔달구청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39회 정례회에서 ‘2018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봉사대상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지방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 의장은 평소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야 한다는 신념 하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이 의장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광명3) 의원이 8일 광명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박 의원은 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민생연정 2기를 이끌면서 갈등, 반목이 난무하는 정치판에서 민주당이 주도해 소통과 협치의 모델을 선보였다"며 "이는 강한 의회, 유능한 민주당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생각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연정을 주도했던 시간들을 상기했다.또한 "풀뿌리 민주주의 민의의 전당으로서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을 밝히고, 발로 뛰며, 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하안1동주민센터 장애인승강기 설치공사 준공됐다. 장애인승강기 설치공사는 작년 9월 착공해 2억여 원이 투입됐다. 하안1동 주민센터는 1986년 건립됐지만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시 관계자는 “승강기 설치로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좀 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어린이,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이동약자들도 쉽게 접근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버튼만 누르면 시, 수필, 소설 등 문학작품의 명구절이 인쇄되어 나오는 ‘문학자판기’를 생활권역별 5곳에 설치해 3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광명시는 생활권역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설치장소로 지정하고 시청 민원실, 성애병원, 광명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광명동굴에 문학자판기를 설치할 예정이다.문학자판기는 ‘짧은 글’ 버튼과 ‘긴 글’ 버튼 중 하나를 누르면 문학작품의 명구절이 인쇄되어 나오는 서비스로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부터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까지 소설과 시, 명언, 수필 등 1천여 편을
[광명지역신문] 경기도는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2018년 제1회 제안창조오디션’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제안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주제를 제시한 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일반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창조오디션의 주제는 ▲도민의 나눔(기부)문화 참여 활성화 방안 ▲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신산업․신기술․신서비스 분야 규제 및 개선방안 등 세 가지로 진행된다. 해당 주제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광명4동 단체협의회(위원장 박후용)는 2월 28일 광명4동 주민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자녀 3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기초생활수급자녀들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서○○(22세) 학생은 “누나도 대학생이라 등록금 마련에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장학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도움받은 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박후용 위원장은 “작은 정성
광명시는 3.1독립만세운동 제99주년을 맞아 1일 광명지역의 3·1운동 최초 발상지인 온신초등학교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광명시립합창단의 힘찬 독립군가 합창으로 막을 연 이날 기념식은 온신초 졸업생 강석근씨의 3·1절운동 경과보고, 안성근 광명문화원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으로 이어졌다.특히 안정욱 아리랑예술단은 일제의 탄압 속에서 우리나라를 지켜냈던 3·1 운동 애국지사들의 삶과 정서를 형상화한 ‘3·1 운동 진혼무’에 이어 기념사, 3·1절 노래제창과 함께 3·1 운동을 이끌었던 애국지사 유지호의 후손인 유희왕씨의 선창으로 참가자들
광명시는 지난달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전소 피해를 입은 철산동 소재 은하연립 4개동 64세대에 대한 긴급 전기안전점검을 광명시전기안전공사협의회(14명)의 재능기부로 시 공무원(3명)과 합동으로 지난 달 23~27일까지 실시하였다. 합동반은 은하연립 전 세대를 직접 방문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하는지 여부와 함께 누설전류계와 절연저항계를 이용한 옥내배선의 누설여부를 점검하고 정격 용량에 적합한 전기용품의 사용 권장 등 안전한 전기 사용법 등을 안내하였다.점검결과 64세대 중 20세대가 전기안전 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광명, 시흥 등 8개시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50회에 걸쳐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한다.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은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바로 알리고, 생활 속에서 올바로 대응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위해성, 피해방지법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원인과 영향 및 대응방법 ▲에너지 절약, 생활 속 환경이야기 등이다.연구원은 2016년부터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경기도교육청과
광명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년 동절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말벗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30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2명의 서비스관리자가 1,000여 명의 독거노인을 관리하며 고독과 우울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을 책임지고 있다.이번 동절기에는 수행인력 32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교육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한파 시 신속하게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박종숙)는 27일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초대하여 윷놀이를 하고, 오곡밥과 부럼을 나누는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한 자리이다. 가리대마을 김모 어르신(70세, 남)은 “먹고 살기 바빠 동주민센터도 와 본적이 없고, 경로당에서도 받아주지 않아 주로 TV만 보며 시간을 보냈는데, 오곡밥도 먹고 윷놀이도 하니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종숙 위원장은 “하루 전에 나물을 만들고 선물을 준비하며 봉사활동하는 것이 기쁘다”며 “이제는 마을 단
하안4동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안명숙)는 26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 10명에게 10만원씩 신학기 준비금을 전달하였다.이번 행사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참고서 및 학습 문구류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습 동기부여와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안명숙 위원장은 “경제적 지원이 부족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다”고 했다.박정숙 하안4동장은 “이웃들의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