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올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4곳을 선정해 불법 수의계약, 정보공개 미준수 등 위법 사항을 점검한다.경기도는 시‧군에서 요청하거나 민원이 다수 발생한 재개발‧재건축 조합 중 4곳을 선정해 3월 2곳, 8월 2곳 등 두 번에 나눠 점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 계획은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진행한 시흥 A 재개발 조합 점검에서 불법 수의계약 등 28건의 위법 사항을 확인한 데 따른 것으로, 재개발 조합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도 차원의 점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도는 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 A씨는 김포시 소재 한 아파트를 B씨에게 3억2,000만 원에 팔았다고 실거래 신고했다. 그러나 경기도 조사 결과 실제 거래금액은 2억 원이었다. 시세조작 등을 위해 1억2,000만 원 높게 신고한 것으로 도는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총 과태료 1,500만 원을 부과했다.#. C법인은 D씨와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를 3억4,000만 원에 매매계약하고 실거래 신고했으나 조사 결과 D씨는 C법인 대표의 아들로 밝혀져 증여세 탈루 혐의로 국세청에 통보됐다.납세를 회피하거나 부동산 시세를 조작하려는 등의 목적으로
광명지역신문> 문재인 정부 들어 수도권·광역시 등 대도시와 지방의 아파트값 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와 지방 간 아파트값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수도권·광역시·세종을 포함한 대도시권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5억3056만원으로 집계됐다. .4년 전인 2017년 11월 말과 비교했을 때 89% 상승했고, 같은 기간 지방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30% 상승한 2억1636만원을 기록한데 그쳤다.아파트값이 가장 높은 지역은 단연 서울로, 지난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민호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부회장이 12월 31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부동산 전문가인 주민호 부회장은 학회 운영위원장직을 겸직하면서 세미나, 학술대회 등 전반적인 학술활동에 적극 활동하고, 최근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소규모임대주택을 개발, 공급했으며,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로서 지적을 기반으로 하는 공간정보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부동산대책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자문, 세미나 등을 통해 시민들이 부동산정책을 올바르게 인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방재율 위원장)가 20일 「경기도형 맞춤형 급여제도 : 기초노령연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급속한 고령화와 노인빈곤율 증가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 마련 필요성에서 시작되었다.연구진이 제시한 연구문제는 ‘기초연금제도를 보완하는 별도의 복지제도의 필요성’,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권자 중 기초연금 포기자 지원에 대한 타당성 및 시행 방안’, ‘비수급 빈곤층 가운데 기초연금 수급자 추가지원의 타당성’ 등이다.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의 배경과 연구문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3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좋은 조례로 선정된 「경기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경제구조의 변화가 교육제도와 교육정책에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더민주·용인8)은 21일 국회의원 이탄희 사무소 회의실에서 서진철 경기도 미세먼지대응팀장 등 관계자와 함께 용인플랫폼시티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인근지역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환경오염방지대책을 마련하고자 정담회를 가졌다.고찬석 의원은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용인시의 공간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만큼 매우 중요한 사업이나 개발단계에서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21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안산 장상ㆍ신길2지구 주민대책위원회와 함께 3기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해 피해받는 주민들을 외면하고 있는 국토부의 행태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정승현 위원장은 “수십 년 동안 살아온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빼앗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법 제도적 한계로 인해 주민들에게만 불이익을 고스란히 떠넘기는 것은 헌법정신에도 위배되고 매우 불합리하다”라며 오늘 집회의 취지를 밝혔다.이어 “국토부와 LH가 3기 신도시 개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1일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을 방문하였다.이번 방문은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지난 2021년 제2회 추경 예산에 편성한 「양평학생야영장 현대화 사업」 예산과 관련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을 확인․점검하기 위해서였다. 현장 방문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임채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5),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 이진 의원(더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용인시 남사읍 아곡리를 출발, 이동읍과 기흥구 보라·상갈동을 경유해 서울 숭례문까지 오가는 4101번 광역버스가 24일 정식 개통됐다고 밝혔다.4101번 광역버스는 지역주민 출퇴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신설된 노선이며, 해당 노선은 평일에는 40회, 30~40분 배차간격, 주말·공휴일에는 28회, 40~60분 배차간격으로 기점(용인 남사아곡) 기준 첫차 5시, 막차 11시에 운행한다. 또한, 이용객이 붐비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전세버스 2대를 투입해 배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추진 중인 8조6,000억 원 규모의 ‘공공주도형 신산업 혁신클러스터’가 내년까지 모두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면서 남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북부 2개(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와 남부 2개(제3판교 테크노밸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을 각각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은 전체면적 대비 높은 수준(21~55%)의 자족용지로 지역산업 발전을 주도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우선 일산 테크노밸리는
광명지역신문>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가 도시계획 심의와 건축심의 준비 중에 있다. 철산한신 리모델링 주택조합(이하 '철산한신조합')은 매월 격주로 시공사, 정비업체, 건축사, 친환경업체, 환경업체, 교육심의업체, 경관업체, 교통심의업체, 재해방지업체 등과 통합회의를 하며 도시계획 및 건축심의 준비 중에 있다. 2022년 2월 도시계획심의 통과가 목표다.조합 관계자는 "철산한신아파트가 광명시 최초 리모델링사업이라 시 담당부서에서 리모델링 경험자가 많지 않아 각종 심의